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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과 오랜만의 해후 뒤에 밀려오는것은 전과 같지 않은 낯선 감각
전과 같지 않은것은 그녀의 마음뿐만 아니라 어딘가 모르게 넓어진 보오지
전에 있던 보지 주름이 어디로 갔나 했더니
전에 없던 눈가 주름으로 변해있더라
내 곁에 있을땐 싱긋한 과일 같았는데
세월과 이름도 모를 온갖 시정잡배의 손때가 묻어
시들은 과일로 변해있던 전여친은
정말 서글픔의 결정체
출처 : 알바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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