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문학] 결혼 절대 하지마라....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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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왜사는지 모르겠다

마누라라는 년은 씨발 결혼하더니 상상임신을 쳐 하셨는지

아니면 적금을 체중으로 드는건지 2년새 라이트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이 올라가고

나는 풀떼기만 쳐맥이면서 내가 소냐 씨발 말이냐

지는 맨날 새벽 한두시에 야식이나 시켜먹고

엊그제는 회식이라 술마시고 집에들어와서 자는데 (울엄마는 과음하면 꿀물 타다주시는데 이년은 그런것도 없다)

한밤중에 거실에서 바스락거리길래 뭔가 하고 나와봤더니 또 뭘 시켜서 쳐먹고계시길래 뭐먹냐 물었더니

이스탄불 치킨먹다 입에불났어 이지랄 ㅋㅋ

아가리에 부탄가스넣고 진짜 불지를뻔했다

아침은 먹고다니냐고?

당연히 못먹지 씨발 ..

최근 1년새 아침이라는걸 얻어먹은 기억이 없다.

엥? 아침 그거 편의점에서 먹는거 아니냐? 씨발....

부모님 뵈러 가면 맨날 돈없다 돈없다 징징대서 어떻게든 용돈받아오고
장인장모 해외여행비는 왜 나보고 달라고하는거냐..

토요일인가.. 회사 일있어서 출근했다가 저녁즈음 집에들어왔는데

다늘어난 팬티에 손넣고 벅벅긁어가면서 티비 쳐보고있는거

그대로 달려가서 플라잉니킥으로 강냉이 다털어버리려다가

이젠 싸우면 내가 질거같아서 참고 밥이나 차려달라고 했더니

토토가 하잖아 조용히좀해 그래서 

토토가? 당신 토토해? 그랬더니 머 씨발 대체 말이안통하네 아는게없네 지랄 염병을하는데 씨발

내가 돼지하나 먹여살리느라 티비 볼시간 없는걸 왜 나보고 지랄이냐 모를수도있지 ..

열받아서 두서없이 썼다

결론 :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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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돈 없는 젊음은 감옥과도 같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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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분명 엄청나게 값진것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황금기이자 황금으로도 살 수 없는 엄청난 값짐인데

문제는 결국 그 황금같은 시간은 내가 원하는 시간들로 

쓰여지지 않고 미래의 누리고자 하는 시간들을 위해 쓰여짐 그것도 아주 불확실하게 불투명
하게 마치 능력있는 사람이 감옥에 가있는 것처럼;;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이란 상점을 열어두고  그 가능성에 대해 엄청난 금액을 요구함..

흔히들 노땅들이 하는말이 내가 니 나이때면 뭐든지 했어 넌 좋은때야 라고 말하지만

그건 현재 자기 위치와 생각 인생 노하우 재물등을 가지고 간다는 전제하에 그런말을하는거지

아무것도 없는 젊음은 너무나도 막연함 그래도 젊음은 값진것이기에 계속 해처나가겠지만

결국 대부분이 위에서 말한 노땅들 나이쯤되면 그때서야

젊어서 가지고자 했던것들을 가지게됨 젊음은 추억으로

남겨둔  무언가 존나 많이 잃어버렸을때 그때서야 잃어버리기 전에 원했던것들을 가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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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실제 30대 여자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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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반엔 돈안들이고 레스토랑 얻어먹고 쌩까도 무마됐던

생계형 소개팅이 고학번 여대생되면서 서서히 줄어든다. . ..




20중반까지는 반반하면 학교미팅은 안들어오더래도 오빠들이 밥사주고싶다면서 연상직딩 오빠들한테 소개팅이 잘 들어온다.

근데 언제부터인지 얻어처먹고 쌩까는 보슬플레이가 잘안먹히면서 슬슬 안좋은 소리도 듣게되며 아는 오빠들이 조금씩 줄어든다.

그래도 그딴남자는 무시하고 잘살면 되니깐^^ 남아있는 많은 카톡썸남들을 동시간 멀티어장관리하는 재미로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20후반이 되니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는년은 소개팅도 잘 안들어온다. 이제부터는 어릴때랑 달리 좋은 남자 만나려면 스스로 자리를 만들어야한다.

나이도 들었는데 트렌드까지 처지면 골드미스 못되니깐 잘나가는 라운지 클럽꿰고있는 잘노는 년들이랑 어울린다. 그래야

최신 남자들과의 자리기회가 그나마 생기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겉멋 허영심이 매칭되는  양아치급 남자들과의   

'알거 다아는 나이에 왜이레~~' 식의 성인 만남이 잦아지기에 진지하지못한 문란한 이성관계만 는다.

어릴때는 오빠들한테 튕기고 빼도 귀엽다해줬는데 나이먹고 빼니깐 얻어먹을꺼 다먹고 빼는 보슬년 소리만 듣게된다 ㅠ 

투자대비 효과가 최악인 이 나이대 여자들에 지친 남자들도  미련없이 손절치며 떨어져나간다. 애프터는 존심강한 내가 들이대지 않는 이상 힘들다...

그래도 아직 백마탄 왕자한테만 몸과 마음이 열리니 킹카남들한테나 따먹히고 버려지기 일쑤가

반복되는 김치 노처녀의 보슬 LIFE ~~!!  인생이 드디어 시작된다.....




20후반 직딩녀들은 사내나 아는 지인을 통해서 가끔 소개팅 들어오다가도 더 이상 과거와 달리 능력+외모+센스+배경 스펙에 대해

왠만한 전문가가 다된 노처녀 허영을 채워줄 남자는 현실에 거의 없기에 (있더래도 그런남자는 노처녀 안만남) 

내상만 서로 심하게 입는 만남이 되기 쉽다. 그렇다고 아무남자랑은 절대 만날수 없다. 나보다 못한 경리부 22살 미스리보다 못한 남자를 만나면

두고두고 사내에서 비웃음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가끔씩 들어오는 선 자리마저도 기대이하 뿐이라 점점 기피하게 된다. 

그리곤 퇴근후 요가를 다니며 나는 '남자에게 초연한 자기관리에 바쁜 쿨한 여자' 라고 자위질한다.... . .






30넘어서부터는 

이미 긍정적인 사회적 부류에서 낙오된 여자들끼리 페미까페같은 모임을 형성하며 연말 EVE나 무슨날 싱글파티에 서로 필수멤버가 된다.

그러나,    여자의  적은 여자라  했던가? 

이때부터 서로 다른 년이 좋은 남자 선보거나 잘될까 싶으면

흠잡고 트집잡기 시작한다. '남자가 생일인데 S급신상빽 정도는 해줘야지?' 식으로 자기주변에서 제일 시집잘간년들이랑 비교하며 다구리를 뜬다.

자기 혼자 낙오되는 처지가 될까봐 불안함과 질투와 시기가  만렙인 김치녀들에게는 의리와 내 편이란 없다. 페미지옥..... 적자생존....!!



반대로 남자들한테 선물은 10년째 하나같이 쿠키 쵸콜릿 요리류 아니면 십자수같은 정성이 가득담긴 홈메이드표 수공예품들이다.

남자명품이라 해봤자 악세서리 벨트이상급 선물해주면 남자들 나쁜버릇들고 딴데서 바람필까봐 안해주는게 진리라고 페미들은 입을 모은다. (레알임)

소개팅한 남자가 데이트비용이나 지출에 인색하면 바로 페미연합 공식용어인  '쪼잔한 남자'  취급을 한다.  ('남자가 되서 쪼잔하게, 찌질하네' 등을 자주 쓰는 여자는 이미 완전체 꼴페미니까 미련없이 손절해라)

이런 행태는 전세계에서 한국년만 유일하지만 노처녀로 훼손된 자기가치에 그정도 대우는 당당하게 요구할줄 알아야 한다고 여자들이 서로 부추긴다.

왜냐면...  그래야 자기의 가치를 알아준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그리고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것보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 는 고전드립을 친다.  (이말의 참뜻은 여자해달라는데로 불평없이 잘해주는 남자만나야 행복하다란 보슬적의미가 내포되있다. 노처녀인데도 이런말 끄낸다면 사회적 격리가 시급하다.)




언제부터인지 가뭄에 콩나듯 들어오는 소개팅,선,급만남 뭐든지 거부를 안하게 된다. 이젠 보슬라이프 유지가능한 남자면 나이국적종교까지 불문이다.

'사랑에 나이가 무슨 소용인가요?' 하며 상대남자 나이는 원래 게의치 않았다는 광고를 하며 개념녀 코스프레를 한다. 

소유진 시집잘가는걸 부러워하며 키다리아저씨들도 노려보지만 평생바쁘게일한 10살차이상 성공한 자산가가 미쳤다고 물다빠진 경쟁력없는 노처녀를 안만나준다.




과거엔 무능한 연하남은 거들떠도 안봤지만 결국 어쩔수없이 클럽이나 노는자리가 많다보니 연하남들이 꼬이게 된다.  

근데 정작 놀면서 연상녀 작업거는 이놈들은 ㅋㅋㅋ 자슬플레이가 더했으면 더한 놈들인지라.... 

'그래 , 아직 어리지만 내가 잘키워보자' 며  평강공주 역할을 자청하며 영혼까지 몰빵쳤던 연하남들이 골수까지 빼먹으면서

'근데 ...누나는 그 나이때까지 뭐했냐?'  는 식 말한마디만 터트려도 노처녀 멘탈붕괴되기 쉬운 관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질육체적으로 빼먹을게 없어지면, 김치국 노처녀는 과거남자들에겐 철옹성 같았던 자존심에 큰상처를 입고 결국 처참한말로를 걷게 된다.  

'아.......그러나...............누굴 탓하리. 자기도 한때는 똑같이 한보슬 밑천삼아 호의호식했던 거슬.....!! '

물론 그 연하남들은 정상적인 집안의 놈이라면 경험상 철들면 대부분 정신차리고 영계녀한테 되돌아 간다. 






그 리 고...........






동창회 모임이나 주말 결혼식참석 등의 바빠보이는 문화생활을 준수하며

............ 그런저런 보슬인생을 살아간다.,,

이제는 초경보다 폐경기가 더가까워지며 암컷기능발휘의 꿈은 저버린지 오래이며

스스로 新여성으로 합리화하며 미래의 남편이랑은 합의도 안한채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입양론에도 일리가 있다며 수긍하며

작심하고 잦은 술과 유흥으로 점점 더 노쇠해 가던 어느날..................





십일조로 모든 과거 과오와 새처녀로 재탄생시켜주는 회개의 기독교만이 정답이라며.....

교회와 신앙에 눈을 뜨고 전념하게 된다.  

그리고는..... 주말마다 최신 청담동 며느리 복장으로 

교회 장로집 큰 아들이 있다는 전도부에 기웃거리다가  

오늘도 브런치 까페에서 '청담동 앨리스' 후기 수다를 떨고 온다.... .   .                 (외국 여자들은 이런 비생산적인 생활을 증오함)






그러나 결국 보슬은 답이 없기에 



무한 repeat        상폐 확정       ㄳ 





.......... 형이 다 경험하고 집대성해서 적어주는 글이니 개념버튼 한번 눌러주고 좆대딩들은 새겨듣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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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처음에 그들은 담뱃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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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충들은 반항했고
주류충과치킨충들은 무시했다...

그들은 주류세를올렸다..
흡연충들은 주류충들의도움을 외면했고 치킨충들은 무시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치킨세를부과했다
나를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남지 않았다...


간장밥너무질립니다...김치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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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노처녀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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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이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새파랗게 어릴때는 젊음이 영원할 줄 알았고

몸 좋은 남자 돈 많은 남자 좆 큰 남자를 돌려가며

이 남자 저 남자 간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때

20대는 무심하게 떠나고 30대가 문턱에 왔다

주위 친지들과 부모님이 결혼을 하라 닥달이고

자신도 이제 슬 결혼을 해야겠구나 다짐하며

주위에서 들어오는 선자리를 나가본다

허.. 이 남자는 키가 너무 작다

아.. 이 남자는 탈모 증세가 보이네

왕년에 캠퍼스를 주름 잡던 그녀의 눈엔 티끌도 차지 않는다

아직 나에게 맞는 남성을 찾지 못했는데

오늘부터 내가 서른이 꺽였단다

아니다 그럴리 없다 난 이렇게 젊은데?

자존심 상하지만 결혼정보 업체에 신청을 해본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차가운 혹평 뿐

나이가 너무 많댄다..

내 나이가 어때서 참나 어이가 없다

집에서는 주말에 남자 안만나냐 성화라서

더이상 주말에도 집에서 쉴 수 가 없다

남자도 찾을 겸 동호회나 근처 교회라도 가봐야 겠다

즐겁다 

행복하다

여기서는 날 노처녀로 보지 않는다

오늘은 교회 동생들과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한 없이 어리기만한 동생들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해줘야겠다

네 남친은 그게 문제야

너는 이 정도 대우를 받아도 되! 여자로 태어난 걸 누려!

동생들이 날 골드미스, 깨어있는 신 여성으로 봐준다

그렇다

난 노처녀가 아니다

골드 미스 그리고 이 시대의 핍박받는 여성을 대표하는 신 여성이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러 간댄다

역시 젊은 것들이 바쁘긴 바쁜가보다

계산서에 51,300이 나왔다

신 여성 답게 정확히 1/n

맏 언니 답게 300원은 내가 더 내기로 한다 

동생들이 너무나도 고마워한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동생들끼리 이야기 중이다

분명 이 언니 칭찬이겠지?

귓속에 박히는 말 들은 너무나도 날카로왔다

저 언니 완전 어이 없다

노처녀가 벼슬인가? 그치 그치

300원내고 생색 내는거봐 대박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다

하지만 참는다

나는 신 여성이자 맏 언니 

그리고 골드미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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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김치남의 결혼생활.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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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침에 시원한 된장국에 쌀밥만 차려줘도 어이쿠 감사 하고 처먹고 일 나갈텐데 김치년들은 그딴거 없음.



시팔련 확 줘패고 싶은데 그냥 빨휘바게뜨 빵쪼가리에 노랑맥심 한봉 타서 후루룩 아가리에 처넣고 나옴



엘리베이터를 타니 얼마전에 대기업에 취직한 혼자 산다는 존니 이쁜 12층 숫처녀가 생긋 웃으면서 인사함



"안녕하세요~ 오늘 일찍 출근하시네요~"



방금 샤워한듯한 낯선 엘프 숫처녀의 향기를 맡으니 팬티속에서 잦이가 폭동을 일으켰지만 잠시 전장군의 모습을 떠올리며 진압함.



"아...네....민지씨는 갈수록 이뻐져요....남자친구 안사겨요?"



"아...호호 아직 좋은 사람이 안나타나서요 ㅎㅎ"



"남자들이 참 눈이 썩었어요 그죠? ㅎㅎ"



"그러게요 ㅎㅎㅎㅎ"



마음속으로 '캬....이 처녀한테 한번만 꽂을 수 있다면....쩝쩝....' 입맛 다시면서 지하철 역으로 튀어들어감



그러면서 마누라를 생각하니 마음이 어둡기가 그지왕 김춘삼임...






이 김치남도 늘 불행했던 건 아님.



한때는 행복한줄 알고 결혼이란걸 하고, 잠시나마 ㅍㅍㅅㅅ의 즐거움에 젖어 몇개월을 보냄



둘이 여행도 가고 주변에서 부럽다~ 이쁘다~ 행복하세요~ 하니까 진짜 그렇게 살 줄 앎.



신혼초엔 마누라가 듣도보도못한 이탈리안인지 프랑스식인지 나찌독일제3국식인지



정체불명의 뭐시기 뿌르기뇽인지 개좆같은 유럽음식 만들어서 사진만 이쁘게 찍어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우리 남편한테 이거 처먹였다"면서 김치년들끼리 돌려보면서 "어머 음식솜씨 넘 좋다~" "이거 뭐뭐뭐 들어가는거 맞어?"



지들끼리 지랄들하면서 시매미한테 사진 막 날림 "어머니 저 이거 만들었어요~" 자랑질 함.



그러나 그것도 다 전시행정임...



집 데코레이션을 했네...청소를 했네...가구배치를 바꿨네...애기방을 꾸몄네....남산만한 배를 한 마누라를 들고 사진찍고...



병신들아 그거 김치남들이 다 옮긴거다 사진만 마누라가 찍음



모두 카카오스토리 자랑용임....



겉으로나마 행복한 시간도 잠시....애가 생기고 나니 마누라가 이것저것 부려먹음



배가 무겁다, 숨쉬기 힘들다, 침대에 좀 들어서 눕혀줘, 오늘 일찍 들어와(=부려먹게), 베이비페어 가서 유아용품 존나 골라와라 등등



이게 씨발 신병훈련소인지 조금만 삑사리나면 남편이 뭐 이러냐, 나 힘들어...제발 똑바로 좀 해....짜증나...온갖 개갈굼이 튀어나옴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온갖 사소한 감정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마누라가 삐지고 미안하다 기분풀어라 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짐.



평범한 김치남이라면 "그래 내 새끼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지!!" 하고 존내 함



애새끼 태어남



임신기간이 훈련소였다면 이제부턴 유격임



회사에선 애 태어났다고하면 존나 축하할것같냐



"저 아빠됐어요" 하면



봊이년들은 축하해염 기쁘시겠어염 와이프힘드니까도와줘요 이제부터 부인한테 잘하셔야해요 뭐 이런 개소리만 존내 싸지르는데



애 둘정도 낳은 차장급 정도되는 아저씨들은 젊은 김치남을 보고 혀를 존내 끌끌 참



박차장 "쯧쯧...이제 다 끝났네 끝났어..."



김치남 "예?"



박차장 "좋은 시절은 인자 시마이여~ 앞으로 이제 고생길 훠어어어어어언하구마잉~ 허과장 이번에 셋째 가졌다며?"



허과장 "네.....아..씨발 술이 웬수지..."



박차장 "암 그라제....다 술이 웬수제...."



김치남 "예???"



박차장 "술만 안먹었어도.....마누라가 여자로는 안보일것인디....그런 말이여..가족끼리는 그라는 것이 아닌디....말세여 말세....."



허과장 "아후.....박차장님은...묶으셨어요?"



박차장 "으따 나는 10년전에 딱!! 묶어부렀제. 거 보랑께 자네도 내가 말혔잖여 묶으라고잉~"



김치남 "...뭘 묶어요??"



허과장 "정관수술"



김치남 "아....."



이때까지만해도 젊은 김치남은 분위기파악이 안됨



회사에서 존내 일하고 퇴근하자마자 마누라의 잔소리가 MC스나이퍼 랩처럼 쏟아짐



분유타라 애찾아와라 접종비분유비기저귀값한달에50만원 저녁은알아서먹어라 나잔다 설겆이좀해라 내일아침에분유타게준비좀해놔라



주말에 잠 좀 쳐잘려고 하면 애새끼 데리고 놀러가라, 니가 아빠로서 한 게 뭐냐, 애 좀 봐라, 청소해라, 음식물쓰레기 버려라



이게 사람 사는 생활인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노동교화 생활인지 분간이 안감



분명 회사에서 존내 굴렀으면 집에서는 좀 쉬어야 다음날 사람이 또 출근을 할텐데



집에 와도 존내 부려먹음



이 힘든 세상 너와 나 서로 의지하면서 힘든거 헤쳐가자고 맹세한 게 1년 전인데



마누라년은 이제 힘들다며 직장까지 때려치고 집에 눌러앉아서



남편이 출근한 하루종일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퇴근만하면 마치 잔소리할려고 기다린것처럼 사소한거에도 신경질내고 날 세우고 조그만것도 꼬투리잡아서 잔소리하고 남편탓함



남편이 참다못해



"너는 집에 있으면서 빨래도 안해놓고,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는데, 도대체 나 올때까지 뭘 한거야?" 한마디 함



김치마누라가 "뭐?!!! 당신 말 다했어? 내가 오늘 하루종일 애보느라 얼마나 힘든지 알어?"



"애는 낮에 장모님이 다 봤구만 뭘 당신이 다 했다그래?"



하면 문 쾅!!!!!!!!! 닫고 방에 들어감



방문에다대고 소리지름



"나는 회사에서 힘든거 웬만하면 집에 안가져올려고 노력하는데 당신은 좀 힘들다고 남편한테 다 쏟아붓냐? 어쩌고저쩌고~"



근데 마누라 방 안에서 뭔가 계속 카톡 카톡 카카카카카카톡 이런 소리만 남



잠시후 집 벨이 울림



"헐 씨발 이 늦은시간에 매너없게 신혼부부집을.....예~ 누구세요"



"날세 자네 빨리 문좀 열어보게"



"어 장모님 웬일이세요"



문 벌컥 열리자마자 장모가 냅다 텨 들어와서 개선장군처럼 소파에 척 앉음



"자네 여기 앉게. 영희 너 나와봐"



하면 마누라가 눈탱이 퉁퉁 부어서 나옴



장모가 존내 설교함



남자가 되어가지고 부인한테 잘 하고 어쩌고~ 얘가 요즘 애 키우느라 힘든데~ 자네 그 벌이로 이 집 전세도 겨우 했잖은가? 열심히 벌어야지~



하면서 일장 연설 존내 함.



남편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고개 푹 숙이고 "네.....네......아니 장모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하면



"들을것 없네. 우리 영희, 손에 물 한번 안묻히고 귀하게 컸네. 자네한테 이런 섭섭한 소리 들을 애 아니야.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가 응? 나는 남편한테 기죽고 살았지만 내 딸은 그렇게 안키웠네. 남녀평등 시대고 처월드 시대라는데, 자네가 이렇게 해서야 되겠능가? 앞으로 또 이런 일 있으면, 내가 가만 안둠세"



하고는 문 쾅 닫고 나감



이제 결혼해도 외롭다는게 무슨 말인지 깨닫게 됨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는게 편하다는걸 깨달음



야근하자마자 마누라년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전화 옴



"뭐해? 집에 안들어오고? 나 지금 힘들단말야"



"아 오늘 부장님 내일 미국 샌디에이고 출장가시는데 내가 PT자료 만들어야돼..이거 급한거야 당신 먼저 자"



그렇게 젊은 김치남은 야근을 시작함.



마누라 얼굴 안보고 안마주치고 마누라 쳐잘때 집에 들어가서 몰래 소파에서 누워자는게 더 좋음



근무시간에 일 빨리 끝내면 일거리만 더 많이 떨어질거고



집에도 일찍 들어가야돼서 존내 짜증남



일부러 일 좀 미루다가 밥처먹고 하지 뭐~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차장한테 야근 열심히 한다며 칭찬받음



"거봐 자네도 회사가 편하지? 나도 그래~"







개좆같은 야근이 끝나고 집에 겨들어옴....



마누라는 집에서 사랑과 전쟁2를 보면서



"어머어머 저런 패죽일 시매미 시누이년들같으니!!!! 시자 들어가는것들 내 이것들을 그냥!!!!"



하면서 돼지뒷다리같은 허벅지를 벅벅 긁다가 철썩 때리면서 시댁 욕을 함



어휴 저 시발련을 그냥...하다가 또 장모년한테 고자질할거 생각하니 그냥 참고 말자면서 담배피러 밖으로 나감.



담배 한대 빨고 있으니 아침에 만났던 12층 엘프숫처녀가 퇴근함



"어....안녕하세요..헤헤"



"늦었네요 이제 퇴근해요?"



"네..회식이 있어서...비틀....어......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어...어머머멋...."



"어어...내 팔 잡아요"



"어머 죄송해요...."



아침에 맡았던 향기는 다 날아가고 엘프숫처녀에게서 풍기는 숫처녀의 풋사과향을 맡으니 또다시 팬티속의 잦이가 LA흑형민주화운동을 일으킴



"12층이죠? 데려다줄게요"



"어...죄송해요...고마워요...."



하면서 엘프숫처녀가 팔에 매달리는데 뽕없는 슴가가 너님의 팔을 지긋이 누름



아가씨의 부드러운 살결이 너님의 뺨을 스침



'오.....오오오옷!!!!!!! 끄오오오오옷!!!!!!!'



잦이 끝에서 쿠퍼액이 막 새어나옴



마누라젖을 수없이 핥아봤지만 이런 느낌은 연애 초기 한달 뿐이었음 헠헠



비틀거리면서 엘리베이터에 같이 탐



둘만의 공간......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우는 숫처녀의 냄새.....



'헠헠.....씨발 마누라년 설마 엘리베이터 타진 않겠지? 엘리베이터 씨발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관리사무소 개새끼들 왜 비싼 관리비로 쓸데없는 정기점검같은걸 하냐 이기야!'



어느덧 처녀집 문 앞까지 옴



"저...잠시 들어가서 차라도 한 잔...."



"아뇨..어떻게 아가씨 방에 남자가 막 들어가고 그럽니까"



"그래도..제가 마땅히 드릴것도 없고....."



'몸을 주면 되잖아 씨봘련아!!!!' 하고싶지만



"아...네.. 그럼 저 더워서 그러니까 물만 한잔 주세요"



"네...잠시 들어오세요"



집에 들어가니 좋은 향기가 나는 이쁜 집임....소파에 곰돌이 인형도 있음....



아니 이렇게 쿠퍼액 분출시키는 아가씨가 곰인형이라니...헠헠....



하더니 숫처녀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느라 허리를 살짝 숙임



이때 헐렁해졌던 그녀의 치마가 슬쩍 흘러내림



"어맛!!!!"



하면서 깜짝 놀란 그녀가 물컵을 놓치더니 쏟아진 물을 밟고 쓰러짐



"어어 괜찮으세요!!???"



하는데 너님도 같이 쓰러짐....



헠헠.....



숫처녀 슴가 냄새....헠헠.....



이....입을 조금만 내밀면....헠헠....핥핥....



그녀는 술취한김에 그냥 정신줄을 놨는지 발그레해져서 핰핰 하고 있음...



"미...민지씨...."



".........그거 아세요.....사실 저...........어? 어맛!!!! 꺆!!!!!!!!!!!"



"어!!! 뭐에요!!!!"



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마누라가 화분으로 너님 대갈통을 내려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 씨발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인데...."



하며 출근함...



애새끼...축하해여....마누라한테 잘해주세여.....



차장님....정관수술....넌 이제 뒤졌어...끝났어...



어허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냐.....



장모 찾아옴.....



장모님, 장모님이 저사람 교육을 똑바로 시켰어야지요 어디 사위한테 이게 할 소립니까?



장모한테 대듦



장모년이 뒷목잡고 쓰러짐



헐떡헐떡 하더니 장모 사망



김치년이 "우리엄마 살려내 이 개새끼야!!!!"



화분으로 너님 머리통 내리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숫처녀 헠헠



출근



뭐 임신?



끝났네...



정관수술...



장모년...



예 잘못했습니다....



어머 민지씨 데려다줄게여



헠헠 숫처녀냄새



마누라 씨봘련 못들어오게 문 잠궈야지....



어맛 꽈당



헠헠 민지씨



가스폭발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안에다 해줘



이 시발련 뒤져라 패죽임



경찰출동



너 사형 땅땅땅



교수형



덜컹



끄윽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출근



정관수술



장모년



잘못했습니다



어머 민지씨



문잠궈



씨발 까스 잠궈



어맛 꽈당



헠헠 이제 드디어



숫처녀 아버지 딸내미 보러옴



삑삑삑삑 덜컹



육군참모총장 김xx 우리 딸내미 보러왔습니다!! 핫하하하



아니 자넨 누군가



예 저는 아랫집



이새끼가 탕탕







"따르르릉"



"으헠!!!!!"



까스잠궈



숫처녀 아빠한테 미리 전화 "아빠 오늘 출장이에요 찜질방서 주무세요"



헠헠 드디어



숫처녀 안고 방문 열고 들어감



존나 큰 아프간 하운드 개새끼 뛰어나옴



아이 개새끼



잦이 물어뜯음



순식간에 고자



박고싶어도 박을수가 없음



"씨팔 개좆같은 인생!!!!! 영원히 끝내고 싶다!!!!! 잣알!!!!!!"



잦이에서 피를 흩날리며 아파트에서 뛰어내림



떨어지면서 쳐다보니



저 멀리 이태원 이슬람성원의 아잔 소리가 들려오고



이슬람 천사들과 함께 지붕 위로 어서오라고 손짓하며 허허허 웃는 인자한 마호메트의 모습이 보임



아아..이것이....77명의 숫처녀와 매일 붕가해도 다음날 처녀막이 재생되어 다시 숫처녀들만 가득하다는 그 이슬람 천국인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알라 곁으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똑같은 하루



뒺이기전엔 깨어날 수 없는 영원한 타임루프







이것이 바로 김치남 오브 투모로우.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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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바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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